[내돈내산] 추운날엔 이게 딱이죠! 뼈해장국

[약선당 감자탕]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을 때, 생각나는 음식이 있죠? 따끈 따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 그래서 아내와 함께 검단에 새로 생긴 '약선당 감자탕'집에 다녀 왔어요

이 지점은 24시 운영하니 아무때나 방문해도 좋지만 일요일 야간은 쉰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맛있는 메뉴가 많이 있는데 저희는 뼈해장국을 시켰어요. 여기 특이한 점은 일반밥과 가마솥밥을 분리해서 판매한다는 것입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희는 요즘 솥밥에 빠져 있어서 둘다 솥밥을 시켰어요. 매장은 비교적 넓은 편입니다.

 

저희는 뼈해장국을 먹었지만 감자탕을 먹을 분들을 위해 더 말씀드리자면 여기는 가스가 아니라 인덕션으로 모든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기본 반찬을 세팅해 주셨어요. 솥밥을 시켰더니 밥을 푼 다음에 누룽지를 만들 수 있는 뜨거운 물을 따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기본 반찬이 부족하다구요? 걱정마세요 입구에 보면 반찬셀프바가 있어서 마음껏 필요한 반찬을 리필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밥을 다 먹고 나서 간단하게 커피 한잔 할 수있는 일회용 커피 자판기도 있으니 이용하면 될 것 같아요

 

 

자!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뼈를 한쪽으로 담을 그릇과 뼈를 버릴 뼈통도 있습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돌솥밥은 말할 필요가 없이 맛있고 누룽지도 훌륭했습니다. 중요한 뼈 해장국은 다른 식당에 비해 특출한 점은 없지만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고기양은 넉넉했고 국의 양도 넉넉했습니다. 다만 저는 아주 약간 고기 비린내가 조금 느껴졌습니다. 솥밥과 함께 넉넉한 뼈 해장국을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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